구글 티스토리 색인요청 URL이 구글에 등록되어 있지 않을때

 

[구글 애드센스 신청하기] 애드센트 가입과 신청과정 알아보자

구글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한 번의 애드센스에서 탈락 후 다시 애드센스 등록을 신청하기 위해 들어갔다. 구글 애드센스 로그인을 하고 나니 '위반사항을 수정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뜨는 것이 아닌가!

 

가치 있는 인벤토리 콘텐츠가 없다고 뜨면서 위반사항을 수정해야 사이트 연결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경고문을 보고 너무나 당황스러웠다. 글을 게시하기 위해 최소 2~3시간 이상 자료를 검색과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하나하나 원문을 찾아 팩트 체크하며, 나만의 스타일로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건만 가치 있는 인벤토리가 없다니!! 너무나 당황스러운 상황이었다.

 

바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오른쪽 위에 있는 자세히 알아보기를 클릭하였는데

애드센스 프로그램 정책을 눌러 위반사항이 있는지 확인했지만 없었고, 여기저기 클릭하며 읽어보았지만 도통 무슨말인지 알아듣기 어려운 설명들만 가득하여 좌절하고 있던 차에 URL 검사 도구를 발견하게 되었다.

 

구글 서치 콘솔(Google Search Console)에 이미 계정을 연결해놓은 상태였는데 URL 검사 도구를 클릭하니 바로 구글 서치 콘솔로 연결되었다. 왼쪽에 URL 검사를 누르고 아래와 같이 검색창에 자신의 티스토리 작성글 URL을 넣어 검색을 눌러보자.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검사 결과는 URL이 구글에 등록되어 있지 않다는 결과를 얻게 된다. 맙소사 몇 개월 동안 그렇게 열심히 작성한 글이 구글에 등록조차 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 블로그에 게시한 글들의 URL 주소를 구글 검색창에 입력해서 검색해보았지만 역시나 글이 검색되지 않았다.

즉, URL검사에서 구글에 등록되어 있다고 뜨는 글들은 직접 주소를 검색하더라도 해당 글이 바로 뜨지만, URL이 구글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글들은 해당 주소를 입력해 검색하더라도 그 글이 검색되지 않는다. 글을 쓰는 것만큼 자신의 글이 잘 노출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결방법

이런 경우 오른쪽 색인 생성 요청을 누르면 구글에 등록할 수 있다. 총 27개의 글 중 11개만이 등록되어 있고 나머지 글들은 전부 URL이 등록되지 않은 걸로 나왔다. 이러니 애드센스에서 승인을 해줄 리가 없지.

하루에 등록할 수 있는 건수가 정해져 있어서 몇개의 글들만 색인 생성 요청을 할 수 있었다. 다음날 다시 구글 서치 콘솔에 들어가 보니 전날 요청한 글들은 이제 구글에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글들도 직접 검색하여 등록되어 있지 않은 경우 색인 생성 요청을 실시하였다.

제대로 등록이 되어 있다면 URL 검사에서 위와 같이 화면이 뜨게 되는데 등록 후 실제 구글창에 검색하면 해당 글이 검색이 된다. 나와 같은 당혹스러움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 작게나마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다.

새로운 글을 작성한 뒤 이번에도 등록이 안되어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시 URL 검사를 실시했더니 이번에는 자동으로 구글에 등록이 되어있었다. 어떤 이유로 어떤 글들이 URL 등록이 안된 건지 원인을 찾을 수는 없었다. 다만 앞으로는 글을 발행한 뒤 반드시 URL이 구글에 등록되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만약 양질의 글을 올리고 있음에도 조회수가 터무니 없이 낮거나 어느 정도 조회수가 나오다가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조회수가 줄어들어 유입이 잘 안 되는 경우 URL검색 기능을 통해 자신의 글이 구글에 노출이 되고 있는지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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